- 40팀(160명) 한 자리에 모여 위급상황 대처능력 실력 겨뤄 -

[대전투데이 정상범기자]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회장 유창기)는 지난 9일 선문대학교 천안캠퍼스 잔디광장에서 ‘제10회 천안시 응급처치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천안지역 청소년 및 시민들의 응급상황 대처능력 함양과 응급처치 보급을 목적으로 천안시, 천안교육지원청, 선문대학교가 후원하고,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천안지구협의회(회장 이홍구) 주관으로 치러졌다.

대회에는 총 40팀 160명이 참가해 위급상황 대처능력에 대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이날 행사에는 적십자사 유창기 회장을 비롯해 허삼복 충청남도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 선문대학교 임형택 국제교류처장 등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자리를 빛내 주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응급처치 보급을 통해 갑작스런 사고나 질병으로 환자가 발생하는 위급 상황에 국민들이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생명을 살리는 안전지식 보급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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