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공주=정상범기자] 공주소방서(서장 조영학)는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안전하고 원활한 선거를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마련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주소방서는 사전투표소16, 투표소49, 개표소1 총 66개소에 대한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적정여부 및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경미한 불량사항이 있는 2개 대상에 대해 즉시 시정 조치하여 안전한 선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관내 66개소에 대해 예방순찰을 실시하고 13일 오후 5시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백제체육관에서 개표소 내ㆍ외부에 소방공무원을 고정배치하고 소방차를 비상대기 시켜 유사시 초기대응체제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최용호 화재대책과장은 “안전이 확보된 가운데 시민들이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방활동과 소방력 지원을 통해 안전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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