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는 24일 장기요양서비스의 질 향상 및 종사자 자긍심 함양을 위한 '2018년 장기요양기관(종사자) 급여제공 및 평가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세종 신사옥에서 개최된 발표대회는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사례로 선정된 기관(기관 4편, 요양보호사 7편)과 요양보호사에게 상장 및 포상금을 전달하고 최우수 사례는 발표를 통해 참석한 모든 분들과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또한, 이날 2017년도에 평가를 받은 기관 중 최우수 기관의 사례발표와 시상을 통해 평가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등 참석자들로 부터 좋은 호평을 받았다.

안희무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종사자 등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번 대회를 장기요양 서비스 수준을 높이는 계기로 삼아 어르신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공단과 기관, 종사자 모두가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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