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환전서비스 전국 18개 우체국으로 확대, 8월말까지 푸짐한 경품증정
그동안 인천공항우체국에서만 제한적으로 환전서비스를 제공했으나, 취급지점을 전국 주요 도시에 위치한 18개 우체국(충청도지역(2): 대전둔산우체국(매입․매도), 청주우체국(매입))으로 확대하고, 취급하는 외국통화도 주요통화 4종에서 최대 10종으로 확대한다.
또한, 연중 24시간 어디서나 환전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도록 인터넷/스마트 뱅킹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 예약한 후 지정 우체국이나 KEB하나은행 50개 지점에서 외화를 받을 수 있는 예약환전 서비스도 제공한다.
환전서비스 확대 기념 이벤트도 풍성하다. 8월 말까지 약 3개월 간 우체국에서 환전서비스를 이용하면 추첨을 통해 1백만 원 해외여행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홍만표 청장은“다양한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해 우체국환전 서비스를 시행하며 앞으로도 고객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예금서비스 제공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