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청양=정상범기자] 청양군사회복지사협회는 23일 청양복지타운에서 강준배 청양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해 사회복지사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3년간을 초대 회장직을 역임하면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과 권익향상을 위해 힘써온 이병운 전 회장에게 공로패 수여가 있었다.

이어 제2대 박미혜 신임회장의 취임사와 부회장 및 운영위원 등 15명에 대한 임원 소개 순서가 있었다.

박미혜 신임회장은 “앞으로 3년간 회장으로서 청양군 사회복지사들을 위해 일을 하게 됐다”며 “사회복지사의 전문화된 교육을 통한 자질향상 및 권익옹호 뿐만 아니라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자리에서 강준배 청양군수 권한대행은 그동안 청양군 사회복지사들을 위해 힘써온 이병운 회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는 한편, 취임하는 박미혜 회장을 포함한 모든 복지사들이 힘을 모아 청양군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 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