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청소년수련관에서 2차 정기회의 개최…청소년 축제 준비 만전

[대전투데이 천안=김세희 기자]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최완열 센터장)가 학교폭력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천안솔리언또래상담자연합회 ‘또·담’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19일 청소년수련관에서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또래상담자 60여 명은 오는 24일 신부동문화공원에서 열리는 ‘청소년 축제’에서 발표할 ‘학교폭력 OUT’ 카드섹션 안무 연습과 홍보부스를 준비하며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최광용 천안시 체육교육과장은 “학교폭력예방과 또래관계 증진을 위한 또래상담자연합회의 다양한 활동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청소년의 주도적 참여를 통해 또래상담문화가 긍정적, 선제적 개입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축제에 대한 문의는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523-131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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