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산시협의회(회장 한기형)가 지난 16일, 아산시청 2층 상황실에서 자문위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수렴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판문점 회담 이후『판문점 선언과 새로운 평화시대 구현방안 이란 주제로 자문위원들과 대북 통일정책에 대한 토론과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됐다.

자문위원 정책 건의 설문지 작성 및 의원 개인별로 통일시대가 조속히 열릴 수 있기를 염원하는『평화메세지』작성행사도 병행해 실시했다.

한편, 정기회의를 통해 토론회에서 도출된 통일관련 아산시 협의회의 하반기 실천과제로 △아산시 통일연구회 조직 △지방자치단체와의 자매결연 △시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평화아카데미 운영 △시민에게 평화통일 기반구축 등을 위해 홍보 등 향후 통일관련 추진계획에 대해 참여위원 전체찬성으로 의결하고 실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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