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산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모습
서산시는 15일 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우리가락 가득한 봄 소리의 향연’ 이라는 주제로 ‘제4회 서산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같이’, ‘진달래 꽃’ 등 봄의 서정을 느낄 수 있는 노래와 ‘군밤 타령’, ‘신고산 타령’ 등의 민요곡이 선보였다.

특별출연한 서산시 청소년 스트링 오케스트라단의 오케스트라 연주와 젊은 국악단 ‘흥신소’의 신명나는 퓨전 국악 공연은 연주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앵콜 공연으로 ‘함께 걷는 길’을 노래해 시민들의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립합창단이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서산 김정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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