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해보니 사고자는 손 모씨(여, 67세)로 나물 채취 중 플라스틱 덮개가 덮여 있는 곳을 밟았는데 갑자기 덮개가 부서지면서 7m 아래 생강굴에 추락한 것으로 사고 원인이 파악되었다
이에 당진소방서는 맨홀구조기구를 이용해 손 모씨를 무사히 생강굴 밖으로 구조했고 척추고정장치 및 분리형 들것 등의 안전장비를 이용해 응급처치 후 구급차로 인근 병원에 이송 조치했다
요구조자는 허리와 발목에 가벼운 통증을 호소했으나 다행히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