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른쪽)김호대표. (왼쪽)이흥재대표.
대전시티즌은 지난 1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11라운드 FC 안양과의 경기 전, 동건종합건설(주)(대표 이흥재)과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동건종합건설(주)은 2017년에 이어 올해에도 대전시티즌과 동행의 길을 걷게 됐다.

1991년 설립된 동건종합건설(주)은 ‘참좋은 아파트’라는 브랜드를 통해 지역의 무주택 서민들에게 살기 좋은 임대 아파트를 제공해 건전한 임대 주거 문화를 주도하고 있다.

또한 국가 유공자 노후 주택 보수, 사랑의 연탄 기부, 기초 수급자 영유아용품 지원, 효문화 마을 CCTV 설치 등 다양한 사회 환원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활동을 인정받아 2017년에는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바 있다.

이밖에도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후원하는 등 국내 및 지역의 스포츠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는 대전의 대표적인 건설사다.

한편 이날 경기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동건종합건설(주)과 함께 하는 키즈데이’로 명명, 동건종합건설(주)에서 후원한 자전거, 킥보드, 사인볼 등 다양한 경품이 어린이 관중들에게 전달됐다.

동건종합건설(주) 이흥재 대표는 “비가 오는 그라운드에서 선수들이 보여준 열정적인 모습은 오늘 경기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큰 귀감이 됐을 것”이라며, “축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구단이 되길 기원 한다”라고 밝혔다.

대전시티즌 김호 대표는 “동건종합건설(주)의 후원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좋은 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