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전국 기관성과평과 최우수기관 선정 -

[대전투데이 정상범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가 대한적십자사 15개 지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 기관성과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영효율 및 구호복지, 보건안전, 사회봉사, RCY, 재원조성, 홍보 등 6개 분야 36개 지표를 통해 이루어졌다.

충남 적십자사는 지난 2016년 10월 대전·세종·충남지사에서 충남지사로 분리되었으며, 이후 천안 수해복구활동, 위기가정 및 청소년 긴급지원, 취약계층 희망풍차 결연, 응급처치 교육 등 도내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유창기 회장은 “지난 2016년 대전·세종·충남지사에서 충남지사로 분리 이후 신생지사로서 어려움이 많았지만, 임·직원 뿐 아니라 15개 시·군 적십자 봉사원들이 각고의 노력을 해주신 덕분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면서 “어려운 이웃을 차별 없이 돕는 인도주의 실천 대표기관으로서 행복한 충청남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설명 :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직원들이 취약계층을 위한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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