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 과정은 코딩, 창의 과학 등 4차산업 관련 방과 후 지도자 양성이라는 지역사회의 요구와 시간제 일자리를 원하는 고학력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목적으로 계획 추진됐다.
아산새일센터는 훈련의 내용을 충실히 채우고 훈련생 전원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아산의 대표적인 방과후 사회적협동조합 <글로컬드림아카데미>와 협력하여 이번 훈련을 진행한다.
개강식에 참석한 아산새일센터 김병운 센터장은 “아산에 급격히 늘어나는 고학력 고스펙의 여성들이 다시 노동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위한 시도”라며 “전원 취업에 성공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글로컬드림아카데미 장석민센터장은 “7월 4일까지 두 달간 진행되는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힘을 실었다.
까다로운 선발조건에도 불구하고 서류전형과 선발면접을 통과한 20명의 훈련생들은 “자녀 양육, 직장생활 등으로 멀리했던 공부를 다시 하며 새 일을 준비한다니 몹시 설렌다.”며 기대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