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대학교 태권도학과 재학생 200여 명 대상

[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는 지난 4일 학생회관에서 이동섭 국회의원을 초청해 태권도학과 재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태권도 국기 지정에 대한 향후 정책 및 발전방향’ 주제를 가지고 앞으로 태권도학과 졸업생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취업·창업지원센터 주관으로 세한 엘리트 특강을 실시했다.

재학생들에게 취업역량을 키울 수 있는 노하우를 듣는 시간으로 ‘태권도의 역사와 변천과정’을 시작으로 ‘이동섭 국회의원의 삶 이야기’, 마지막으로 ‘태권도인이 앞으로 준비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의 스토리로 정보들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 재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세한대학교 태권도학과는 전남지역에 유일한 태권도 전공이 있는 대학으로서 ▲취업 특강(학습 비전 및 리더십 특강) ▲지역산업 연계(대외협력, 봉사활동) ▲해외 태권도 지도사범 파견 ▲국내외 시범단 공연 활동 ▲현장 견학 등 다양한 교육 활동과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최공집 학과장은 “우리 대학 태권도학과는 재학생들의 취업역량강화를 키우기 위해 최근 교과과정을 새롭게 개선했고, 취업·창업지원센터와 연계하여 학기별로 전문가 초청 특강을 실시해 재학생들에게 취업역량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들을 제공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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