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청양=정상범기자] 청양소방서(서장 이일용)는 지난 25일 청양읍의 한 공동주택 5층에서 불이나 29분 만에 진화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해당 건물 1층에 있던 주민 심모씨(58세)가 5층에서 검은 연기가 분출되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으며, 소방차량 7대와 소방대원 19명이 출동해 화재발생 약 29분만에 완전 진화했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서 추산 약 2,135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청양소방서는 관계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