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미취학 아동들의 정서발달 위해 다양하고 정기적인 프로그램 지원

▲ (왼쪽부터) 한화케미칼 중앙연구소 이승희 대리, 사회복지법인 원영재단 정세훈 대표이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박미애 본부장이 『오감만족 상상놀이』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한화케미칼 중앙연구소(소장 이상욱)는 26일 오전 중구 옥계동에 위치한 늘사랑아동센터에서 한화케미칼 중앙연구소 이승희 대리, 사회복지법인 원영재단 정세훈 대표이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박미애 본부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오감만족 상상놀이』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오감만족 상상놀이』는 늘사랑아동센터에서 거주하는 소외계층 미취학 아동들이 심리적 결핍과 사회적 고립에서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적인 안정과 사회성 발달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연․생태․오감 체험활동으로 구분하고 오월드 나들이, 딸기체험, 도자기체험, 케이크 만들기, 워터파크 물놀이, 북 아트 만들기, 밀가루 놀이, 피자만들기, 얼음체험 등 아이들과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은 월1회 매번 다른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정서함양 교육을 증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한화케미칼 중앙연구소에서는 연간 사업비 후원 및 정기적인 임직원 자원봉사자를 파견하고 늘사랑아동센터는 프로그램 진행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프로그램을 총괄하게 된다.

한화케미칼 중앙연구소 이승희 대리는 “한창 주변 환경에 호기심이 많을 나이에 아이들이 많은 체험을 하는 것은 무엇보다 소중한 추억과 경험이 된다.”며 “다양한 활동으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원영재단 정세훈 대표이사는 “아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선물해 준 한화케미칼 중앙연구소에 감사하다.”며 “활동을 통해 얻은 배움과 경험을 아이들이 소중하게 간직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센터에서도 힘껏 돕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박미애 본부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꾸준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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