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착한 기업인 ㈜화인에프티 박순용 대표, 나눔실천 함께해 -

[대전투데이 정상범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는 공주시 소재 ㈜화인에프티(대표 박순용)를 바른충남기업 46호로 선정하고 명패 전달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유창기 회장 등이 참석하여 ㈜박순용 대표에게 바른충남기업 명패 전달과 함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화인에프티는 팥죽분말, 레드빈 파워 음료, 소금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 2014년 충남기업인대상 경영대상, 2017년에는 충남 수출탑 수상에 빛나는 충남 지역 전도유망한 기업이다.

또한 이 기업의 박순용 대표는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며 나눔을 실천해온 착한 기업인이다.

기업의 이름으로 지역의 위기가정을 도울 수 있다는 생각에 적십자의 ‘바른충남기업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

한편 ㈜화인에프티가 가입한 ‘바른충남기업 캠페인’은 기업 참여형 정기 후원 프로그램으로, 기업이 단체가 매월 10만원 이상을 기부하면 그 후원금을 경제적인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정에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업뿐 아니라 공공기관, 병원, 학원 등 법인체 및 단체의 참여도 가능하며, 매월 10만원 이상 정기후원을 하는 단체에게는 ‘바른충남기업’ 명패가 증정된다.

후원금은 도내 취약계층 위기가정에 필요한 물품 지원에 쓰이며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등 수혜자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바른충남기업 관련 문의는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041-640-4821)로 하면 된다.

사진설명 : 왼쪽부터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유창기 회장, ㈜화인에프티 박순용 대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곽병철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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