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나들이에 참여한 이용자들이 체험부스에 참여하고 있다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사)한국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 대전시협회(회장 김운중)는 25일 대전 로하스 대청공원에서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이용자들을 위한 봄나들이를 진행했다.

총 400여명의 이용자 및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특별공연 및 대청호길 트레킹을 진행해 시설이용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상호작용을 높였으며, 다른 시설 이용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사회적 관계망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번 행사에는 자원봉사 단체인 ‘사랑의 사다리 밴드(대표 이정제)’에서 재능기부 특별공연 및 먹거리 후원을 진행해 더욱 즐거운 행사가 됐다.

현재 대전시에는 42개의 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서 500여명의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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