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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금마면이 건강한 여름 맞이를 위한 본격 채비를 끝냈다.

홍성군은 금마면 내 26개 마을이 4월 중 이장·새마을지도자·새마을부녀회·노인회 등이 정화활동 및 유충구제 소독을 실시했다.

정화활동은 하천변 쓰레기와 오물, 무단 투기된 생활쓰레기 수거에 집중했으며 유충구제에는 금마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한 유충구제약품으로 경로당(마을회관) 정화조, 하수구 등을 대상으로 위생해충 구제작업도 자체적으로 실시했다.

이장협의회 이장호 회장은 “마을 대청소로 묵은 빨래를 끝낸 것처럼 마을마다 모두 상쾌해져서 좋고, 유충구제로 경로당 등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모기와 파리를 줄이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금마면 이병기 면장은“건강한 여름 맞이 청소와 조기 방제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장이하 각 단체 및 주민의 적극적인 동참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면에서도 건강한 여름 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성 김정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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