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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선옥)는 26일 11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장학금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서구 새마을부녀회 1988년 창립 초부터 현재까지 동전모으기, 재활용품 판매 등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관내 가정 형편이 어려운 성적 우수 학생 46명(중학생23, 고등학색 23)에게 총 690만원(중학생 1인당 10만원, 고등학생 1인당 2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서구 새마을부녀회는 1988년 1월 창립하여 사랑의 밑반찬 만들어 주기,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어려운 이웃 명절음식 나눔, 이주여성 친정집에 옷 보내기, 다문화가족과의 행복한 동행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한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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