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양 장평초, 온누리 마을학교 프로그램 운영 -

[대전투데이 청양=정상범기자] 장평초등학교(교장 윤용운)는 지난 12일 온누리 마을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양 칠갑산 천문대에서 천문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지구와 가장 가까운 천체인 달, 지구의 형제들인 행성, 그리고 우리와 매우 밀접한 태양에 대해 알아보고 망원경을 통해 태양은 어떻게 보이는지 체험해보는 시간을 보냈다.

장평초 학생들은 천체에 관해 영상을 시청하고, 해설사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직접 옥상과 주관측실, 보조관측실에서 태양을 직접 관측해봤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천체망원경을 조작해보고, 천체투영실을 관람해보는 등 다양한 체험이 마련되어있어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과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데에 도움을 줬다.

윤용운 교장은 “학생들이 교과서, 화면상으로만 보던 천문 과학을 몸으로 직접 체험하고 익히는 소중한 시간이 된 거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우리 장평초 아이들이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체험해 자신의 꿈을 향해 멋지게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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