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여성새일센터는 지난 11일, 아산요리전문학원(센터장 김병운)에서 영양만점 맞춤급식조리사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4월 11일부터 6월 11일까지 운영되는 본 과정은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조리 실무능력 배양 및 급식조리사(한식기능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기를 실시하며 직무소양교육, 취업대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취업을 위한 상담과 취업 후 지속적인 사후관리(환경개선,양성평등인식개선강의, 취업특강프로그램)를 통해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17년 동일한 조리사과정이 진행되어 교육생 전원 교육 수료, 취업이라는 성과를 이루었다. 전년도에 이어 교육생 20명 모집에 60여명의 신청자가 몰린 인기과정으로, 3: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훈련생에 선발된 만큼 훈련생들의 열정과 각오가 남다르다.

교육생들은 "교육과정을 잘 이수하여 반찬가게를 창업하고 싶어요.", "주방보조로 오랫동안 일했는데 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해 조리사로 당당히 일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이자리에서 김병운 센터장은 "아산여성새일센터는 전문적인 여성인력 양성과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하고 고용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합니다. 교육과정을 잘 이수하시어 교육생 전원이 좋은 일자리와 창업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교육생들을 환영했다.

본 과정 수료후 훈련생들은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병원, 회사 구내식당 등 다양한 분야로 취업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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