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청양=정상범기자] 청양경찰서 112타격대는 지난 10일 16:50경 실종아동신고를 받고 출동해 실종아동을 찾아 어머니의 품으로 무사히 인계해주었다.

내용은 어머니가 딸을 옆에 두고 일을 보던 중 신경을 못쓰는 사이 아이가 없어졌고, 애타는 마음으로 주변을 찾아보던 중 경찰서에 신고를 한 것이었다.

이에 청양경찰서는 여청수사팀, 112타격대를 출동시켰고, 청양군내 시장 골목에서 혼자 서성이는 아이를 타격대 대원인 오성호 상경이 발견하여 부모에게 안전하게 인계하였다.

오성호 상경은 청양서 전입후 부대생활을 성실히 하고 있으며 “전역 후에도 시민들에게 봉사하는 준비된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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