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서장 김황구)는 6일, 아산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경찰서장 및 각 과장, 계장, 지구대장, 파출소장, 부서별 경찰서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두번째 치안성과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보고대회는 각 부서별로 현재 진행상황 및 문제점 진단, 향후 추진계획 등을 발표하면서 각 부서별 애로사항과 당부사항을 공유하는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전 부서 진행상황에 대한 발표가 끝난 후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대책 보고회, 테러방지법의 이해에 대한 발표 순으로 이어져 형식적인 보고대회가 아닌 중점 시책에 대해 경찰서 전 기능이 역량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자리에서 김황구 아산경찰서장은 "현재 아산의 치안상황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것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준 직원들의 노고 덕분"이라고 치하한뒤 "앞으로도 아산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들에 대해 부서별 구분 없이 모든 일이 우리 전체의 일이라고 생각하고 총력을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경찰서에 방문하는 모든사건 관계인을 우리가족이라고 생각하고 따듯한 시선으로 맞이해 국민들의 따뜻한 응원과 신뢰를 받는 아산경찰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