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공주=정상범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어린이 및 청소년RCY 지도교사협의회 정기총회 및 지도교사 화합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2017년도 사업 및 결산을 보고하고 2018년도 사업(안) 심의 및 임원을 선출했다.

또한, ‘인권의 철학과 패러다임의 전환’에 관한 강의 및 지도교사 화합 한마당까지 펼쳐져 지도교사들의 의욕을 고취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기총회에 참여한 한 지도교사는 “RCY 활동을 하면서 학생들과도 더 가까워지고 아이들도 더 밝아지는 것을 느낀다.”면서 “이번 총회에 참석하면서 더 책임감을 느꼈고, 앞으로도 RCY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청소년활동은 봉사, 친선, 안전, 이념교육의 4대 테마를 가지고 인도주의 및 봉사 정신 함양과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향상과 인성발달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 충남지역에 11,000여명의 단원 및 지도자들이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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