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오광영(52·사진) 전 영동신문 기자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대전 유성구 제2선거구(온천1·2동, 노은1동) 시의원에 도전한다.

오 전 기자는 22일 유성구선관위에 시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그는 출마 배경으로 "저는 80년대에 대학을 다니며 학생운동을 했고 재야운동의 경험도 있는 민주투사였다.
사회에 나와서는 한겨레신문 출판미디어국 대전지사장으로 일하는 동안 지역에서 시민사회통일단체의 회원 및 임원으로 민주통일의 가치를 사회에 실현하는데 앞장서 왔다."면서 "또 유성의 대표적인 생활협동조합인 품앗이생협 이사로 활동하며 함께 사는 사회적경제의 확산과 함께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마을공동체운동에도 관심을 기울여 왔다.더불어민주당 당적을 가진 다음에는 유성구(갑) ‘을’지키는 민생실천위원장으로서 호텔리베라 정상화를 위한 시민대책위와 민생현장에거 고통받는 이들을 위한 활동을 해왔다."고 밝혔다.

충북 영동고와 배재대를 졸업하고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집행위원, 품앗이생활협동조합 이사를 지냈고, 현재 한겨레신문 출판미디어국 대전지사장, 배재대 민주동문회장, 유성구 지역 보건의료심의위원회 운영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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