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들의 삶 만족도를 높이는 듣고 보이는 정치 몸소 실천하겠다

정공철 신창라이온스클럽 회장(52·사진)이 오는 6·13지방선거 아산시의원선거에 출마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직 시의원 지역구가 확정되지 않았지만, 일찍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정공철 예비후보는 "시민들의 삶 만족도를 높이는 듣고 보이는 정치를 몸소 실천하겠다"는 각오로 출사표를 던지고 본인의 소신과 얼굴 알리기에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정 예비후보는 "학연·지연이 없는 불모의 지역이지만 25년 전 신창에서 사람들과 서로 아끼며 살아온 소중한 인연에 보답하고, 함께해 온 동네와 아산시 발전에 일조하기 위해 '참 좋은 인연 & 행복한 동행'이란 슬로건을 마음속 깊이 새기며 용기를 냈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이어 "그동안 각 봉사 및 관변단체 등에서 회원부터 임원으로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해오며 탄탄한 리더십을 다져왔고 인정받았다"며, "30여개 사업장의 개업 및 폐업과정에서 서민들의 부단한 삶의 바로미터를 몸소 체험했으며, IMF시절엔 크나큰 역경이 있었지만 딛고 일어서 지금의 행복한 가정을 지켜온 강인한 책임감과 생활력을 갖췄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또 "서민과 중산층 및 소상공인들의 애환과 눈물을 가슴으로 이해하고 해법을 모색해 나아갈 수 있는 정치인이 요구되는 시대에 본인이 적임자임을 당당히 이야기 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청소년기 군고구마 장사와 도서전집 외판, 새벽우유 배달 등 학업을 갈망하다 25년전 아산에 둥지를 튼 정공철 예비후보는 주변에선 정이 많아 정직한게 흠이라는 평을 받곤 하지만, 지역봉사라면 마다 않고 적극 참여하는 봉사애와 공부하며 배우고자하는 열정은 남다르다.

그는 신창읍내자율방범대장, 아산경찰서 시민경찰5기회장, 순천향대 대학가 발전협의회장, 신창라이온스클럽 회장,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 감사 등 이력처럼 지역봉사단체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특히 지역내 요양원엔 열악한 경제상황 등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지속적인 간식 제공 및 후원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2012년 공주대 식물자원학과에 입학해 농학사취득으로 농업 분야에 대한 이해와 세계 곡물시장의 흐름 및 종자은행 등 중요한 자연 자원의 소중함을 깨닫는 등 배우고자 하는 열정까지 남달라 현재 동 대학원 지역사회개발 부동산 행정학도 수료중이다.

정공철 예비후보는 "누군가 준비된 정치인이냐 묻는데 그동안 본인이 가꿔왔던 소중한 삶에 충실함과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평생교육을 실천하는 과정에 부족하지 않고, 이제는 더욱 가꾸고 나누며 실천해야할 때로 준비됐음을 자신 한다"며, "본인은 도농복합 대표지역인 신창면을 축으로 서쪽 도고면과 선장면, 동쪽 도심형 온양4·5동이 자리한 지역을 깊이 이해하고 균형있고 자연친화적으로 연계해 개발할 수 있는 학술적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덧붙여 "제도권적 틀에 매인 곳에 과감하고 당당하게 진입해 시민들의 불편 요소를 줄여나가고 행복지수를 늘려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듣고 보이는 정치를 몸소 실천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정공철 예비후보는 신창 초·중학교를 졸업한 두 딸과 사랑하는 아내, 노모까지 3대가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려 살아가고 있다.

정공철 예비후보는 국립공주대학교 식물자원학과 농학사, 공주대학원 부동산행정 석사과정(재학중)중에 있다. 공주대학원 지역사회개발학 원우회장(전), 신창읍내자율방범대장(전), 아산경찰서시민경찰5기회장(전), 순천향대 대학가 발전협의회 회장(전), 신창면주민자치산악회 총무(전)등을 역임했으며, (사)대한제과협회 아산시지부장(현), 신창라이온스클럽 회장(현), 아산서부신협(도고)이사(현), 아산시 자율방범연합대 자문위원(현), 신창초등학교 운영위원(현), 신창면 주민자치위원회감사(현),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감사(현), 충청남도 제5기 범도민 정책 서포터즈(현)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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