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당진시 노인복지관(관장 이병하)은 22일 대난지도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향상하고 문화·여가생활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협동사업 난지도 프로그램 개강식을 마을회관에서 개최했다.

이 날 개강식 행사에는 대난지도 어르신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사업 소개,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이 날 개강식에는 줌마타 난타 공연과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당진시 노인복지관 이병하 관장은 “2018년도에는 난지도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의 기쁨을 누리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난지도 프로그램은 월 1회 대난지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난타, 노래교실 수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