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서장 김근제)는 서천군 동백꽃 주꾸미 축제 기간(3. 17.~4. 2.)동안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119수호천사를 동원하여 행사장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국민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한 현장실습 및 체험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초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의 사용법을 교육하고, 심폐소생술을 체험하는 등 화재나 심정지가 발생했을 경우 소방차와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에 취해야할 국민안전수칙을 실천하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119수호천사를 운영 중인 조해옥 서면여성의용소방대장은 “다수의 방문객들에게 심폐소생술을 보급하여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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