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한국자동차정비‧더런드리 빨래방 부부 착한가게 가입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착한가게캠페인에 나란히 참여한 착한부부가 탄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관형)는 지난 16일 오전 10시 서산시 석림동에 위치한 한국자동차 정비(대표 최장석)와 서산시 예천동 더런드리 빨래방 서산예천점(대표 박지연)을 방문해 착한가게에 참여한 부부에게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남편 최장석 대표가 착한가게에 참여한 뒤 아내 박지연 대표에게 권유해 착한가게에 참여하는 착한부부가 탄생하게 됐다.

최장석‧박지연 부부는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 기부로 남을 돕는데 무슨 이유가 필요하냐”며 “앞으로도 부부가 일심동체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에 참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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