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봄을 맞아 이용객이 증가하는 터미널, 유원지 등에서 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사전 위생점검을 실시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한다.
군은 관내 터미널, 관광지 주변 대상업소 20여 개소에 대해 ▲조리장, 판매장 위생적 관리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여부 ▲무신고 영업행위 ▲무표시 제품 판매행위 등 식품의 안전에 중요한 사항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토록 현장계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행정처분할 방침"이라며 “위생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데 목적을 두고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