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소득 증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 약속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농협대전지역본부(본부장 전용석)는 지난 16일 대전지역농협 조합운영협의회를 열어 농협중앙회 제10기 대의원 조합장 2명을 선출했다.

이번에 선출된 농협중앙회 대의원은 신탄진농협 김옥환(76, 사진)조합장과 회덕농협 김영국(63, 사진)조합장으로 임기는 21일 부터 2020년 3월20일까지 이다.

신탄진농협 김옥환 조합장과 회덕농협 김영국 조합장은“대전농협의 의견을 중앙회에 전달하고 농협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대전농협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신탄진농협 김옥환 조합장은 6선(1995년부터) 조합장으로 그동안 복지농촌건설 공로로 97년도에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바 있으며, 그 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전지역 농협의 선도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회덕농협 김영국 조합장은 충남대 경영대학원을 수료했으며 회덕농협 지점장을 역임한 후 지난 2015년 조합장에 당선돼 농업인의 복지향상과 실익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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