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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소방서(서장 구동철)은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봄철을 맞아 오는 5월 31일까지 3개월간 봄철 소방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통계에 따르면 봄철은 건축물에서의 화재 발생건수는 겨울철과 비슷한 반면 임야, 야외‧도로 등 실외화재 발생건수가 매우 높아 계절별 화재 발생률 1위로 전체 화재의 35.3%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태안소방서는 ▲소방특별조사반 운영 ▲해빙기 공사장 안전관리 ▲여행주간 및 안심 수학여행 지원 ▲전통시장 소방안전관리 지속 ▲봄철 산불예방 활동 강화 ▲5월 가정의 달 다중이용시설 선제적 화재안전관리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태안 김정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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