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생활체육, 우수 스포츠클럽 공로 부문 인정받아

[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 세한 스포츠클럽 최미순 이사장은 지난 14일 16시부터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대한체육회 임원 및 전국 스포츠클럽 운영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7년 우수클럽 시상식 및 스포츠클럽 가족 화합의 밤에서 전남 영암 지역 생활체육 발전에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 체육회장 표창 대상에 선정되었다.

대한체육회는 이날 시상식에서 전국 37개 클럽을 대상으로 사업기획, 운영현황, 성과 등을 검토해 우수클럽 선정 및 스포츠클럽과 지역을 위해 봉사한 개인 시상식으로 진행되었다.

세한 스포츠클럽은 지리적 여건이 취약한 전남 영암에서 스포츠 활동이 어려웠던 지역 주민들을 위해 최근 3년간 대한체육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가 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고, 지역 스포츠 활성 및 스포츠 문화 정착에 많이 기여한 것을 인정받았다.

최미순 이사장은 현재 세한대학교 해양레저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SRL해양레저 특성화 사업단장과 전남 정책(해양수산분야) 위원으로 지난 5년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다도해 컵 국제 요트대회’를 개최해 전남 지역 해양레저 스포츠 발전에도 많은 발전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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