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충남대학교병원은 환자 및 보호자, 이용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병원환경 제공과 증가하는 의료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공간 확충 및 내부 공간의 체계적인 재배치를 통한 고품격, 고난도 One-stop 진료서비스를 위해 3월부터 본관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한다.

올 3월 토목공사를 시작으로 내년 6월까지 진행되는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는 그동안 혼잡했던 중앙 진입로를 중심으로 본관 로비 및 진료 공간 개선, 환자안전과 감염예방을 위한 중앙수술실 증축 및 리모델링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므로 공사기간 중 내원객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송민호 원장은 “우리병원을 내원하시는 환자 및 보호자,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위해 다각도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므로, 내원객들의 대중교통이용 등 적극적인 협조가 간절히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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