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14일 천안 라마다 앙코르 호텔에서 2018년 산학연협력 네트워크 구축 사업 참여자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사업 참여자로 선정된 25개 기업, 5개 대학, 6개 연구기관 관계자가 참석, 2018년 산학연협력 네트워크사업 분과별 활동계획을 발표했다.

2018년 산학연협력 네트워크 구축 사업은 △가상증강현실 △디지털융합 △스마트팩토리 △바이오산업 등 4개 분야로 나눠 분과별 네트워크 활동을 진행한다.

도는 이 과정에서 자생적 R&D과제를 분야별 1개 이상 발굴할 계획이다.

지난해 도는 산학연협력 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대학중심의 신 성장동력 분야 R&D과제 11건을 발굴하는 등 도내 산학연 기관 간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올해 산학연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도내 R&D혁신역량을 갖춘 협의체를 육성, 4차 산업혁명 대응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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