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니어클럽은 2018년 공주시에서 위탁받아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써 공주시 노인의 욕구와 지역의 특성에 맞는 일자리개발 및 제공을 통한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이날 발대식에는 지역 내 만 65세 이상 의 기초연금 수급자 중 자신이 갖고 있는 다양한 경험과 연륜을 지역사회에 봉사하고자 하는 131명의 어르신이 참석하였으며 윤홍중 시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윤석우 도의원, 사회복지법인 마곡 법등국장스님 등이 참석해 행사를 격려하고 자리를 빛내주었다.
주요 행사내용으로는 참여자 선서(조명자, 이완규)와 교통안전교육, 일자리사업 직무교육도 함께 진행되어 앞으로 진행 될 학교스쿨존사업과 공공시설봉사활동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마지막으로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과 공주시니어클럽 직원들은 ‘일하는 100세, 행복한 노후’ 기관의 미션을 함께 외치며 앞으로의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노현석 관장은 시니어클럽 직원들과 함께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소득창출 뿐 아니라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돕는 최고의 노인복지사업인 만큼 노인일자리를 확대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참여문의는 공주시니어클럽 (☎ 041-853-108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