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2018학년도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신입생 입학식이 27일 오전 11시 대학 성지관에서 1,901명의 새내기를 비롯한 학부모와 이효인 이사장, 정천영 교학부총장, 교직원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입학식은 입학 허가 선언과 신입생 선서, 장학증서 수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간호학과 김희주 양이 4년간 학비가 면제되는 영예의 학원장 장학금을 받은 것을 비롯해, 간호학과 안희정 양이 이사장장학금을, 스포츠건강관리과 박중길 군이 총장장학금을 받는 등 신입생의 86.7%인 1,650명의 신입생들이 각종 장학금을 받았다.

한편, 이효인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신입생들에게 “새로움 앞에 두려움보다는 설레임으로 도전하며 대학인으로서 자신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믿으며 높고 밝은 꿈을 펼치길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정천영 교학부총장은 “신입생 여러분을 건강한 인성과 전문성을 갖춘 최고의 인재로 만들어 드리기 위해 총장을 비롯한 모든 교직원은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학생 여러분은 미래를 위하여 후회 없는 대학생활로 자신의 꿈을 펼쳐 나가는 주인공이 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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