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청양=정상범기자] 청양군(군수 이석화)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청양군민체육관에서 대한민국중앙합기도협회 소속 심판 및 지도자 연수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연수 교육은 대한민국합기도중앙협회(회장 정달순)가 주최해 공정한 경기 운영과 선진화를 위해 우수한 심판과 경기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각 위원회별 이론 및 실기교육으로 진행됐다.

정달순 협회장은 “중앙합기도협회에서는 매년 심판 및 지도자에 대한 연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올해 대한민국합기도중앙협회가 주최하는 모든 경기에 대해 통일된 경기규정으로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400여명이 참석해 우리지역의 숙박 및 요식업소 등을 이용함에 따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됐다”면서 “올해 추진하고자 하는 50여건의 대회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 경제 활성화는 물론 청양군을 대외적으로 홍보하는 등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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