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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경찰서는 2월 19일부터 3월 28일까지 경로당 70개소를 방문, 찾아가는 교통안전 순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2017년도 홍성 관내 교통사고 355건 중 65세 이상 어르신 교통사고가 115건으로 32.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지난 해도 교통사고 사망자 13명 중 11명이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이에 따라 홍성경찰서는 “어르신 안전을 위해 도로교통공단 소속 전문강사와 함께「찾아가는 교통안전교실」을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례 위주로 진행되고, 교육 외에도 야광조끼, ‘어르신 운전중’ 스티커 등 교통안전 홍보물도 배부된다.

지난해 어르신 교통사고 사망자를 보면 보행자 3명, 이륜차 1명, 차량 3명, 경운기 2명, 자전거 2명을 나타났다.
홍성 김정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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