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대전지방보훈청은 22일 대전보훈청 대회의실에서「충청의 빛! 3‧1운동 및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19년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을 통해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기억‧감사‧계승하고, 그 의미를 전 국민에게 확산하고자 대전보훈청 및 4개지청, 대전시, 세종시, 충청남도, 충청북도, 독립기념관, 충남대학교, 충청문화연구소등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추진협의회는 업무공유 및 협조를 통해 충청지역의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의 역사를 문화‧예술축제와 함께 각종기념사업 및 학술회의로 국민적 관심제고와 사전분위기 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강윤진 청장은 “충청은 예로부터 충절의 고장으로 수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자랑스러운 곳으로 이번 협의회를 통해 우리지역의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역사를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