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대전시 유성구의회 이희환 의원(의회운영위원장·사진)이 24일, 사이버한국외국어 대학교 지방행정의회학부를 3년만에 조기 졸업한다.

제7대 유성구의회 초선의원으로 당선되어 의정활동을 이어온 이 의원은 당선이후 지방의정 각 분야의 실무역량을 키우기 위해 지방행정의회학부에 들어갔으며 매년 장학금을 받을 정도로 열심히 공부해왔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 지방행정의회학부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방자치 공공분야의 인재를 양성하는 곳으로 많은 현직 의원들과 지방의회 진출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곳이다.

이 의원은 “초선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하면서 해야 할 일도 많고 알아야 할 것도 많았다”며 “지방의회도 점차 세분화전문화 되어가고 있어 이에 부응하기 위해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고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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