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둔포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회장 김광국, 부녀회장 유영숙)는 지난 9일, 설맞이 깨끗한 아산만들기 대청소를 실시했다.

둔포면 새마을남녀지도자는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귀성객을 맞이하기 위해, 30여명의 지도자가 참여한 가운데 국도 45호선 일대와 봉재 저수지 일대의 환경정화 작업을 벌였다.

깨끗한 아산만들기 대청소는 매달 실시되며, 각 기관단체와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둔포면 시가지, 45호 국도 일대 등을 청소하며 둔포면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주민들의 둔포면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광국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새마을지도자분들이 청소에 적극 참여해주셨다"며, "귀성객들이 깨끗해진 환경을 보고 둔포면에 좋은 인상을 가지고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문영 면장은 "매번 대청소를 실시할 때마다 새마을지도자회를 비롯하여 여러 관내 기관단체분들이 적극 참여해주시는데 매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면정추진에 많은 협조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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