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정상범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는 지난 2일 농협 충남영업본부 원종찬 본부장으로부터 적십자 특별회비 5백만 원을 전달받았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농협 충남영업본부 원종찬 본부장, 홍순광 영업부장, 김남식 충남교육청지점장,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유창기 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특별회비를 전달받은 적십자 충남지사 유창기 회장은 “농협 충남영업본부에서 적십자의 어려운 이웃돕기 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전달해주신 특별회비는 충청남도의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충남 지역 4대 취약계층(아동청소년, 노인, 이주민가정, 기타위기가정) 지원 활동 및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가정 긴급지원, 이재민 구호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2018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은 ‘당신의 사랑은 제대로 전달되고 있나요?’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되고 있다. 후원 문의는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041-640-482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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