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세종= 이정복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관내 초·중등 영어교사 12명(초 7명, 중 2명, 고 3명)을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2월 2일까지 4주간 UCC센터(대구시 달성구 소재)에서 「영어교사 영어능력함양(1+4+1)형 심화연수 1단계 국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연수는 방학을 활용하여 국내와 해외에서 각각 4주간 합숙연수를 실시하며,
4개월간의 학교현장 적용과 수업코칭 연수를 통해 영어과 수업과 평가방법을 개선을 할 수 있는 영어수업전문가로서의 역량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1단계 국내연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교육과정 재구성 역량 ▲창의비판 사고(Critical Thinking) 수업 역량 ▲융합 역량 ▲과정중심 평가 역량 ▲최신 수업 경향과 현장 연구를 접목한 실행 연구 방법 실습 등을 하게 된다.
사진숙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이번 심화연수로 관내 영어교사들의 수업 역량과 학생들의 영어권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실의 변화를 불러 일으킴으로써 세종의 학생들이 글로벌시대에 바른 인성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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