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대전시새마을회는 11일 오전 11시 시새마을회장단 및 임원, 5개구 새마을회장단, 사무요원 등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하고, 인근 식당에서「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새마을가족들은 새해 소망을 담은 덕담을 나누며 대전시 발전을 위한 새마을운동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한재득 대전시새마을회장은 신년인사에서 "지난 한해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새마을가족들에게 감사드리고, 무술년 새해에도 새마을운동을 적극 펼쳐 시민이 행복하고 살맛나는 대전을 만드는데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새마을회는 2018년 새마을운동 5대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첫째, 가정행복을 위한 “한 자녀 더 갖기 운동”, 더불어 잘 사는 나눔 공동체 활동, 따뜻한 포용적 사회 만들기, 안전·환경지킴이 활동 등 사회공동체운동 둘째, 활력이 넘치는 도농교류 활동, 경제가 살아있는(귀농, 귀촌) 농산어촌 만들기, 전통시장 활성화 등 경제공동체운동 셋째, 건강한 사회 시민의식교육, 건전한 생활문화 만들기, 품격있고 정의로운 문화만들기, 축제가 있는 마을만들기 등 문화공동체운동 넷째, 자원순환 사회 만들기, 깨끗한 물, 맑은 하천 만들기, 지속가능한 국토환경 정비 활동, 생활 속 에너지절약실천 등 환경공동체운동 다섯째, 새마을운동 경험전수 및 해외협력사업,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등 지구촌공동체운동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