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이규선)는 지난 10일, 탕정면에 위치한 탕정삼성트라팰리스 아파트 관계자 및 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아파트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재난상황에 대비해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아파트화재사례 ▲화재 시 대피요령 ▲소화기, 소화전 사용법 ▲완강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진행했다.

특히, 심폐소생술 교육 시에는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흉부압박, 자동제세동기 사용 등 실제 응급상황을 가정한 실습 교육으로 진행해 학습 효과를 높였다.

아파트 입주민은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재난상황 발생 시에 대처하는 요령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소방 관계자는 "아파트는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가 발생 할 우려가 있으므로 안전교육과 훈련 등을 통해 재난 예방에 힘써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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