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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더 늦기 전에 시작하고 싶었습니다!”- 프로미스(주), ‘아름다운 기업의 아름다운 나눔’ -
정상범  |  3457js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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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11  15: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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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는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300만원 이상을 충남지사를 통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온 아산시 음봉면에 위치한 프로미스(주)의 정문식 대표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Q. 프로미스(주)는 어떤 회사인지 간단히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저희 프로미스 주식회사는 무역회사입니다. 처음에는 일본 회사에서만 생산하는 부품을 우리나라의 기업에게 보급하는 것으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그 부품이 일본에서만 생산되다보니 우리나라의 기업들이 구입하려면 비쌌거든요. 현재는 무역에 관련된 일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Q. 매년 적십자사에 적지 않은 금액을 기부하고 계신데 특별히 적십자사에 후원을 하기로 마음먹으신 이유가 있으신가요?

“학교 다닐 때 친구들이 RCY(청소년적십자) 활동을 하는 것을 봤어요. 그 때 적십자에 대해 처음 알게 됐고, 생명을 구하는 여러 활동과 다양한 방면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는 모습에 신뢰가 가서 후원을 결심하게 됐습니다.”

Q. 기부된 금액을 통해 특별히 돕고 싶은 이웃이 있나요?

“아무래도 독거노인이죠. 요새 날씨도 많이 추운데 생계만 어려운 게 아니고 당장 난방도 어려운 분들이 많은데 그 분들이 제일 걱정됩니다. 찾아올 가족도 없으실 거고... 또 저소득 청소년들한테도 마음이 많이 쓰여요. 그래서 요즘은 소년소녀 가정을 돕는 일에도 많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Q.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온 회사라고 들었습니다. 적십자 이외에도 혹시 다른 분야에서 후원하고 계신가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도 후원을 하고 있고요. 저희 회사 차원에서 소년소녀가장을 돕고 있습니다. 후원하는 가정을 1년에 2가정씩 늘려가고 있어요. 이 부분에서는 저보다도 저희 직원들이 더 적극적이에요. 직원들의 그런 모습을 보면서 저도 더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고요.(웃음) 그 외에도 기회가 생길 때마다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어요.”

Q. 기부를 하실 때마다 어떤 마음이 드시나요?

“더 많이 도와야 하는데... 하는 생각이 먼저 들어요. 우리 사회에는 아직도 어렵고 힘든 분들이 너무 많잖아요. 그 분들을 다 도와드리고 싶은데 그러지 못해서 죄송한 마음이죠. 저는 성인이 되자마자 매월 3만 원을 해외 아동에게 기부하는 것으로 처음 기부를 시작했는데요. 지금도 그 아이가 생각이 많이 나요. 어떻게 컸을지도 궁금하고요. 앞으로도 오랫동안 많은 분들을 꾸준하게 돕고 싶어요.”

Q. 나눔을 실천하고는 싶지만 실천이 어렵게 느껴지는 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요?

“저 역시도 2013년부터 적십자에 기부를 시작했는데요. 그 때는 저희 회사가 안정되지 않았던 시기라 힘들었던 때에요. 그럼에도 제가 기부를 시작한 건 ‘더 늦기 전에 시작을 해야겠다.’ 이런 마음이 들어서였어요. 사실 기부하기로 마음먹는 게 쉽지 않지만 시작하면 더 많이 돕고 싶은 마음이 드실 거라 생각합니다.”

최근 정문식 대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기도 했으며, 대표뿐만 아니라 전 직원이 합심해서 나눔을 실천하는 프로미스(주)는 더 많은 이웃들과 함께할 앞날이 기대되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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