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청양=정상범기자] 청양경찰서(서장 고재권) 칠갑지구대(대장 조성윤) 생활안전협의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물품 나누기’ 활동을 전개했다.

‘사랑의 물품 나누기’활동은 칠갑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에서 매년 전개하고 있는 활동으로 청양읍 3가구, 대치면 2가구에 생필품 및 청양사랑상품권 등 총 다섯 가지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권영철 생활안전협의회장은 “그 동안 지원 혜택에서 제외되었던 가구 중 실질적으로 도움이 절실한 분들 위주로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윤 칠갑지구대장은 “추운 겨울, 이번 방문과 위문품 전달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또한 범죄 없는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치안에도 힘쓰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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