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은 한국산업안전공단이 시행한 위험성평가 인정심사 결과, 무지개복지센터가 2회 연속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되었다고 22일 밝혔다.

‘위험성평가’란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해당 요인에 의한 부상, 질병 발생 가능성과 중대성을 추정해 위험성 감소대책을 수립·실행하는 체계화된 산업재해 예방활동 기법이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관계자는 “무지개복지센터가 산업재해예방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운영하면서 근로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안전망을 구축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위험성평가 인정을 받은 우수사업장은 인정유효기간(3년) 동안 정부의 안전․보건 감독을 유예 받는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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