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대전동산고등학교(교장 김대회)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원장 김용상)은 18일 대전동산고 교장실에서 교직원과 학생들이 정기적으로 생명나눔 헌혈운동에 참여할 것을 약속하는 헌혈 약정식을 가졌다.

이번 헌혈약정으로 연2회 이상 정기적 헌혈 동참, 등록헌혈회원 가입, 헌혈문화정착 지원, 건전 기부문화 및 자원봉사활동을 약속했다.

대전동산고등학교 헌혈약정은 저출산 고령화로 헌혈 가능인구(16~69세)는 감소 하고 있는 반면, 혈액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초회헌혈자 확대를 통한 안정적 혈액수급과 자발적 헌혈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는 초석이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한편 “건강”, “정직”, “성실”을 교훈으로 삼고 있는 대전동산고등학교는 년2회 이상 생명나눔 헌혈운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1회 평균 150여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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